찾아가는 전기박사 인터뷰: 한국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최용훈 과장 인터뷰
전기박사신문
2025-12-02 1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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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의 플랫폼 '일렉스 코리아'부터 미래 트렌드, 유망 해외 시장까지
따뜻한 겨울 햇살이 가득한 어느 날, 전기산업의 핵심 정보들을 전달하는 전기박사신문의 김종선 기자가 한국 전기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을 만났습니다. 바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의 최용훈 과장님인데요. 최 과장님은 '일렉스 코리아' 와 '일렉스 베트남 전시회'를담당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전기산업의 뜨거운 이슈들을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느끼고 계실 최용훈 과장님과 함께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1: 최용훈 과장님의 담당 업무와 '일렉스 코리아'는 어떤 전시회인가요?
최용훈 과장님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핵심 업무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일렉스 코리아 전시회와 일렉스 베트남을 담당하고 있으며, 더불어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시며, 국내외 전기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최 과장님은 한국 전기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일렉스(ELECS)는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의 약자입니다. 하나의 단어처럼 들리면서도 전시회의 특징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국내 전시회 브랜드이죠."라며 이름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렉스 코리아는 그 역사와 위용이 남다릅니다. 최 과장님은 "이 전시회는 1994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내년이면 벌써 30회를 맞이합니다. 정말 오래된 전시회죠."라고 덧붙이며 전시회의 깊은 역사를 강조했습니다. 일렉스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기, 전력, 에너지 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기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라고 설명하며, 국내 전기산업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임을 역설했습니다. 마치 모든 것이 들어왔다 나가는 허브와 같다는 김종선 기자의 표현에 "맞습니다."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Q2: 향후 한국 전기산업이 가장 크게 변화하고 있는 방향과 해외 진출 유망 시장은 어디라고 보시나요?
한국 전기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질문에 최용훈 과장님은 명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기술 트렌드에 대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지만, AI 기술과 특히 DC(직류) 기술 쪽으로 전기산업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DC 기술의 변화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산업의 성장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산업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업 정책적으로 친환경과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쪽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 규제도 강화되어 고효율 기기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환경 보호와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미래 전기산업의 핵심임을 시사했습니다.
해외 진출 유망 시장에 대한 질문에는 세 곳을 꼽아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최근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미국 시장이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미국 시장의 급부상을 지목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부 주도로 안정적인 발주가 이뤄지고 있는 중동 시장도 한국 전기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아주 큰 시장입니다."라고 말하며,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진행 중인 중동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 과장님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저희의 주요 수출국이었던 동남아 지역, 특히 베트남 지역은 저희 전기산업 수출 3위국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망한 시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동남아 시장, 특히 베트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Q3: 김종선 기자가 국내 전시회 개최 일정을 묻자, 최 과장님은 "저희 일렉스 코리아 전시회는 보통 연초 2월경에 개최합니다. 내년에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라며 다가올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용훈 과장님과의 인터뷰는 한국 전기산업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렉스 코리아'라는 플랫폼을 통해 전기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AI, DC 기술, 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한국 전기산업의 역동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 중동, 베트남 등 유망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 과장님의 말씀처럼,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한국 전기산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