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기술사대회 성황리 개최, 'DX to AX: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논의

전기박사신문
2025-07-04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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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오늘,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는 'DX to AX: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제19회 전국 기술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기술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서 기술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제19회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장덕배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전기박사신문 조성욱 기자)

전국 6만여 기술사를 대표하여 600여 명의 기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공유했습니다. 대회의 시작은 기술사회의 장덕배 회장의 대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한국 과학기술단체 연합회 이태식 회장과 대한 건축학회 박진철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습니다.

장덕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에 대한 개요설명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말씀과 함께 AI가 중심이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에서 기술사의 전문성 강화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이야기 하며 기술사들의 현장경험과 지식이 소외도지 않도록 AI와 융합한 혁신적인 해볍을 창출하자고 말씀 하시었습니다.

[제19회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장덕배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전기박사신문 조성욱 기자)

특히 대한 건축학회 박진철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기술사의 역사적 중요성과 현재의 위상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박 회장님은 "장영실을 발탁하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나라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적인 강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기술사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기술사들의 과거와 현재의 공헌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또한 박 회장님은 "세종대왕과 정약용과 같은 위대한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기술사가 존재할 수 있었고, 기술사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역설하며, 기술사 대회가 갖는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습니다. 이는 기술사가 단순히 전문 기술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국가 발전의 근간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임을 명확히 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이어지는 시상식은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덕원기술상, 올해의 기술사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제19회 전국 기술사대회는 기술사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 이며 참석한 기술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기술사로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