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7월 1일부 조직 개편 단행…회원 중심 경영 및 전문성 강화
- 전기박사신문
- 2025-06-30 0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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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가 회원 중심의 경영 방침과 협회의 6대 전략 58개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직제 개편은 회원 권익 강화, 특정 부서에 집중된 권한 분산, 업무 효율성 제고, 그리고 부서별 사업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회원 민원 관련 기능을 법제지원처로 일원화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회원관리팀은 경력관리 중심으로 기능을 조정하여 회원 개개인에게 더욱 맞춤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술 및 연구 부문에는 연구원 직제(연구원장, 부원장, 수석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임연구원, 연구원)를 새롭게 적용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협회장 및 직원 인터뷰, 직무 분석, 관련 규정 정비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수립되었습니다. 지난 2025년 5월 26일 최종 확정된 후 규정위원회, 시·도회장 회의, 운영위원회, 그리고 6월 16일 이사회 등 모든 공식 절차를 거쳐 정식 의결되었습니다.
개편된 조직 체계는 기존 2본부, 4처, 2원, 17개 팀, 1실에서 3본부, 4처, 2원, 13개 팀, 2실로 조정되며, 현재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운영됩니다. 주요 보직 및 전보에 있어서는 순환근무의 원칙, 직제개편 사항 반영, 직책별 균형 배치, 전략업무에 필요한 인력 배치 등 6대 인사원칙을 적용하여 예외 사항을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기했습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회원 중심의 조직 운영과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협회의 비전, 경영방침, 6대 전략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기박사신문 편집국
202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