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기인의 전기박사신문

-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 영향이 큰 5대 업종 대상, 국내 산업 영향 점검 및 대응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4월 4일(금)과 4월 7일(월) 이틀에 걸쳐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등 5개 업종 주요 기업과 긴급 릴레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대책회의에서는 대미 수출 상위 업종 중에서 이번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업종*의 주요 기업 및 협회 등과 함께 美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된 철강,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의약품 등은 제외 

 

오늘 진행된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종 대책회의에서 기업들은 미 관세조치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대미 수출 피해, 제3국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우려하며 수출바우처, 긴급경영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실장은 “업종별 상호관세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번 미국 관세 조치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오늘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계 간담회에 이어 4월 7일(월)에는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업종 대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목적: 美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 일시/장소: 4.4(금) 오후 ~ 4.7(월) 종일

□ 대상업종: 미국 관세 영향이 큰 5개 업종

   ㅇ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 참석자: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업종 소관 국과장 배석), 업종별 주요 기업 및 협회, 유관기관 등

□ 세부 일정

□ 진행방식ㅇ 협회가 ‘업계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발표 후 참석자 자유 토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