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25 설계협의회 총회 공군호텔에서 개최
- 전기박사신문
- 2025-03-18 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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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계협의회 총회가 공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한길ENC의 김진만 기술사가 KEC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시작되었으며, 귀빈 소개, 성원 보고, 개회 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포상 및 KEC 프로그램 우지 관리 MOU 체결식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설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설계협의회 마광민 회장이 내빈 소개를 진행했으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김동환 회장, 장성규 부회장, 서울 서시회 이윤상 회장, 상주협의회 홍기태 의장, 대행협의회 윤선중 부회장, 서울 남시회 유영대 회장, 대전·세종시회 조춘영 회장,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한남현 회장, 협회 전부회장 김인규, 감리협의회 전의장 조우동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마광민 회장은 협회와 설계협의회가 개발한 KEC Version 2.0 프로그램의 시행이 설계업체의 KEC 설계를 원활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환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기인과 설계인을 위한 법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언급하며, 설계요율 및 대가기준 재검토를 통해 요율을 상향시키고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설계감리 분리 발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융복합 정보통신설비의 전력기술관리법 명확화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그는 빔 기술 및 선진 설계 기술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기설계 분야에서도 3D 설계를 할 수 있는 오토캐드 및 아키캐드 라이브러리 4만 개를 개발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한 결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격려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기설계업계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위한 포상도 진행되었습니다.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표창으로 ㈜지화기술단의 이종혁 본부장과 석우엔지니어링의 이남기 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사: 전기박사신문 편집국
2025. 3.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