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박사인터뷰,한국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민찬식 교수를 만나다

전기박사신문
2025-02-18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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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폴리텍대학 전기과 민찬식 교수 인터뷰: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
-성남폴리텍대학 전기과는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 3D 모델링 및 전기 설계 관련 기업체 과정 개설

찾아가는 전기박사 인터뷰: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민찬식 교수를 만나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전기과의 민찬식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교육 철학과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민 교수님은 성남캠퍼스에 부임한 지 만 6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학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전기과 민찬식 교수와 전기박사 땡추 김종선 기술사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기박사 신문)

민 교수님은 “학교는 회사와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회사는 수익을 추구하지만, 학교는 학생들과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성적이나 자격증보다 인성과 소통을 중시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교수님은 “학생들을 좋은 인성으로 졸업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놀고,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며 “교수와 친구처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교수님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소통의 장을 넓힌다.

민 교수님은 또한 학생들에게 친구를 사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 공감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좋은 인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성남폴리텍대학 전기과는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며, 젊은 교수진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 교수님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3D 모델링 및 전기 설계 관련 기업체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들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