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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EFA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워크샵, 알프스대영CC에서 성황리 개최

 

2024 KBEFA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워크샵에 참석한 회원들 단체사진<사진: 전기박사신문 김종선 기자>

2024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알프스대영 컨트리클럽에서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KBEFA) 워크샵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남현 회장과 김광호 부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워크샵은 1부 세미나로 시작되었으며,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서는 건축전기설비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동향,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1부 세미나 진행상황 <사진: 전기박사신문 김종선 기자> 

2부에서는 저녁 만찬이 마련되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친목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남현 회장은 환영 인사를 전하고, 내외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상쾌한 가을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골프, 족구, 트래킹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전력계통 영향평가 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건축법 개정(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내 기술사위원회 구성등에 대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한남현 회장<사진: 전기박사신문 김종선 기자>

 

한남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KBEFA의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보고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과 관련하여 전력계통영향평가 대행자 자격 부분에 대한 이의 제기와 언론플레이를 통해 법제도의 시행을 유보시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가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법인 설립 등 법제화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언론 홍보에 기여한 홍보위원회 김종선 위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2024 KBEFA 워크샵은 회원들이 대한민국 전기계와 한국건축전기기술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포부와 기대를 가지고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모든 참석자들은 이러한 유대감을 통해 향후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며, 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의 미래를 밝혀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큰 의의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27 전기박사신문 조성욱 국장/기자